청피반성 혈관염과 망상청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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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08-25 19:46 조회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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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피반성 혈관염과 망상청피반

 

알레르기성 자반증과 비슷하면서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혈관염이 있다. 만약 다리의 발목이나 정강이 부위에 자반이 생긴 후 자반이 점차 심해져서 상처로 바뀌고 결국 궤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패턴을 보이는 혈관염을 청피반성 혈관염이라고 한다. 이 또한 자반이 기본증상이 된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심해졌다가 선선해지는 가을철에 저절로 좋아지기고 하는데, 해년마다 반복되면서 만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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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피반성 혈관염과 망상청피반○


 또한 혈관염의 한 종류로 망상청피반이라고 있다. 망상청피반은 피부가 그물모양으로 푸르스름하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운 날씨에 노출이 되거나, 팔다리를 아래로 내리고 있거나, 심하게 긴장을 하면 팔다리의 피부가 얼룩덜룩 변한다. 혈관이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만약 다시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팔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올리고 있으면 저절로 사라진다. 치료를 해 보면 증상의 호전은 되는데, 완전하게 건강한 피부색으로 되돌리기는 어렵다. 특히 소음인들의 경우에 청피반성혈관과 망상청피반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데, 소음인에게 이 두 가지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더 더욱 난치에 속한다.

 

자반증과 혈관염의 한방치료

주로 면역안정 효과가 있는 약제로 구성된 처방으로 치료한다. 혈관면역을 안정시키고, 혈관의 투과성을 조절하고, 신장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일부에서 한약이 간손상이나 신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들을 하는데, 한약의 종류나 처방에 따라서 그 결과는 전혀 달라진다. 실제로 독성이 강한 약제들도 있지만 오히려 간세포를 보호하고 신장염을 치료하는 약제들이 있다.

 

치료는 대략 8주에서 12주 이상을 치료한다. 증상기로부터 탈출이 1차적인 목표라면 최종 목표는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다. 안정기는 100% 활동을 해도 2주 이상 재발되지 않는 경우에 판단하다. 그리고 완치의 판단은 향후 1년 안에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를 판단한다. 만약 재발을 한다면 대략 13개월 이내에 재발을 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안정기에 접어들어다 할지라고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목표가 된다.

 

생활요법은 증상기에는 절대안정이 필요하지만 수주가 지나고 나서 자반이 서서히 들어가는 경우는 점차 활동량을 늘려본다. 식이는 절대적으로 동물성 지방질의 복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대신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기름(등푸른 생선)은 도움이 된다.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생들기름, 올리브유도 좋고, 견과류 중에서는 특히 땅콩을 껍질째 먹는 것이 자반에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시고자 한다면 귤껍질차, 볶은 메밀차, 양파껍질차, 대추차 등이 도움이 되는데, 이들 식재료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틴이나 퀘르세틴이 풍부해서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주고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